이번 방문은 환경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파머 사무총장이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 우수기업 방문을 희망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손잡고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인공 증식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 수원시정연구원과는 수원 청개구리 서식지 복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파머 사무총장은 “삼성전자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은 기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CSR 활동의 대표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존 활동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행일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계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