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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생태계 보존도 관심… UN에 우수사례 소개

유호승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11:00

삼성전자가 생태계 보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이미지 확대보기
삼성전자가 생태계 보존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유호승 기자] 삼성전자가 생태계 보존 활동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는 18일 크리스티나 파시자 파머 UN 생물다양성협약 사무총장이 경기 수원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환경부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 파머 사무총장이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 우수기업 방문을 희망해 이뤄졌다.
삼성전자는 이날 파머 사무총장에게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을 위한 노력과 대표사례 등을 소개했다. ‘생태계와 생물 다양성으로 인한 혜택과 영향을 인식하고 생물 다양성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을 최소화하며 생태계 보전 활동을 적극 추진한다’는 이념 아래 다방면으로 보존 활동을 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멸종위기종 보존을 위해 대구지방환경청 등과 손잡고 천연기념물인 ‘재두루미’ 인공 증식에 성공하기도 했다. 또 수원시정연구원과는 수원 청개구리 서식지 복원사업도 진행 중이다.

파머 사무총장은 “삼성전자의 생물 다양성 보존 활동은 기업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CSR 활동의 대표사례”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보존 활동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김행일 삼성전자 글로벌 EHS센터 전무는 “삼성전자는 글로벌 기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생태계 보존 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파머 사무총장은 기후변화와 국제관계 전문가로 UN 환경총회사무국 부사무국장과 루마니아 환경·물·산림부 장관을 역임했다.


유호승 기자 yhs@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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