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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시런 의사 소견 전달 “라이브 콘서트 불가능 할 것” 아쉬움 내비쳐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09:40

에드시런이 부상으로 예정된 콘서트들을 취소했다. /출처=에드시런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에드시런이 부상으로 예정된 콘서트들을 취소했다. /출처=에드시런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영국 출신 팝스타 에드시런이 의사 소견을 전달하며 라이브 콘서트를 하지 못하는 것에 아쉬움을 내비쳤다.

18일 에드시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상당한 자신의 팔 사진을 게재하며 의사 소견을 전달했다.

에드시런은 자신의 오른 손목과 왼 팔꿈치가 부상당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에드시런은 의사가 “라이브 콘서트가 불가능 할 것”이라고 말했다며 “슬프게도 이는 내가 계획했던 것을 추진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에드시런은 타이페이과 오사카, 서울, 홍콩을 순회하는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었다.

에드시런의 부상 소식에 팬들은 안타까움을 전하며 그의 쾌차를 빌고 있다. 몇몇 팬들은 자신과 주위의 부상 경험을 말하며 빠른 회복을 위한 조언을 하기도 했다.

에드시런은 글의 말미에 “에드는 두 팔로 타이핑을 할 수 없다”고 귀엽게 말해 팬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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