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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란,20일 강풍반경 400㎞ '중형 태풍'…남해 제주해상 24일까지 풍랑특보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07:13

21호 태풍의 이름은 ‘란(LAN)’이다. 사진=태풍 이미지이미지 확대보기
21호 태풍의 이름은 ‘란(LAN)’이다. 사진=태풍 이미지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 (LAN)' 이 18일 오전 3시 필리핀 팔라우 북북서쪽 약 440 km 부근 해상에서 동복동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풍 란의 진행속도는 10km/h, 최대풍속 29m/s, 중심기압 980 hPa.
예상경로를 보면 19일 오전 3시 팔라우 마닐라 동쪽 약 1180 km 부근 해상을 거쳐 20일 오전 3시 필리핀 마닐라 동북동쪽 약 1110 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됐다.

기상청 국가태풍센터는 란이 20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810㎞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란은 중심기압 940hPa에 최대풍속 초속 47m, 강풍반경 400㎞로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전망이다.

기상청은 제21호 태풍 '란'의 이동경로에 따라 남해상과 제주도해상은 24일까지, 동해상은 22~25일 사이에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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