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글로벌이코노믹 로고 검색
검색버튼

[오늘날씨] 태풍 란, 20일 오후 9시 ‘매우 강’ 강도로 오키나와 해상 한반도 올까?

서창완 기자

기사입력 : 2017-10-18 00:00

제21호 태풍 ‘란(LAN)'이 17일 오후 9시 필리핀 팔라우 북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사진=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제21호 태풍 ‘란(LAN)'이 17일 오후 9시 필리핀 팔라우 북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사진=기상청
[글로벌이코노믹 서창완 기자]
제21호 태풍 ‘란(LAN)'이 17일 오후 9시 필리핀 팔라우 북서쪽 약 450km 부근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태풍 란의 최대풍속은 27m/s, 중심기압 985 hPa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란은 18일 오후 9시에는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90km 해상을 거쳐 20일 오후 9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40km 부근 해상에 접근할 것으로 보인다.

란은 점점 세력을 키우고 있다. 18일 오후 9시경에는 강풍 반경 350km로 강도 ‘강’에 중형 태풍으로 발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20일 오후 9시에는 강풍반경 420km에 ‘매우 강’의 강도로 한층 더 강해진다.

기상청은 18일 오전 2시 동해 남부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효한다. 거문도와 초도의 전라남도 해상에는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 풍랑주의보는 19일 오전 해제가 예고돼 있다.

18일 기온은 오전 13도, 정오에 18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에는 기온이 14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강수확률은 30%다.

서창완 기자 seotive@g-enews.com
아우디에서 가장 빠른 전기차 RS e-트론 GT
아우디 e-tron GT vs. 아이오닉 5 N 비교할 수 있을까?
이번엔 더 무서운 차 끌고 나왔다! 벤츠 E 300 4MATIC AMG Line
국내 1, 2위 다투는 수입차, 벤츠 E와 BMW 5 전격 비교
숨은 진주 같은 차, 링컨 노틸러스 ... "여긴 자동차 극장인가?"
가장 현실적인 드림카, 벤츠 디 올-뉴 CLE 450 4MATIC
파격 변신한 8세대 BMW 5시리즈...520i M sport package, "엔트리 같지 않다"
모든 걸 다 가진 차 왜건..."볼보 V90 CC, 너 하나로 만족한다"
맨위로 스크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