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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재판 보이콧, 류여해 "사법부 불공정" 이재명 "정신 못차려"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17-10-17 11:36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 심정에 동의한다며 사법부가 공평·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을 17일 내놨다. 사진=류여해 페이스북 이미지 확대보기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 심정에 동의한다며 사법부가 공평·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을 17일 내놨다. 사진=류여해 페이스북
[글로벌이코노믹 최수영 기자] 자유한국당 류여해 최고위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재판 보이콧 심정에 동의한다며 사법부가 공평·공정하지 않다는 주장을 내놨다.

류여해 최고위원은 17일 YTN 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 아침에 출연해 박근혜 전 대통령이 16일 구속연장과 관련해 입장을 밝힌데 대해 "재판부에 대한 믿음이 사라졌다는 말이 참 슬프게 들린다"며 "공평·공정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입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여론이 어떻게 변할 것 같냐는 진행자의 질문에 "(여론은) 국민이 촛불과 태극기, 둘로 나뉘어져 있다"며 "국민 반이 나뉘어져 버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일주일에 네 번 재판은 살인적이었다.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와 방어권이 있는데 재판부 편의적으로 진행이 됐고, 못 끝낸 책임도 재판부에 있다"며 "무죄추정원칙, 불구속 재판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한편 이재명 성남시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연장에 반발해 사실상 재판 보이콧을 선언한데 대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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