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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국정감사] 5년간 집단급식소서 식중독 환자 발생, 1위 학교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17-10-17 11:11

최근 5년간(2013년~2017.6월) 집단급식소 281개소에서 1만502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17일 드러났다. 사진=인재근 의원실/식약처이미지 확대보기
최근 5년간(2013년~2017.6월) 집단급식소 281개소에서 1만502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17일 드러났다. 사진=인재근 의원실/식약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인재근 의원이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제출 받은 ‘집단급식소 식중독 발생 및 식품위생법 위반 현황’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년~2017.6월) 집단급식소 281개소에서 1만502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

집단급식소 2991개소도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적발돼 행정처분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2013년~2017.6월) 집단식중독은 281곳에서 발생했으며 1만5029명이 식중독에 감염됐다.

년도별로는 2013년 58건 2855명, 2014년 66건 4515명, 2015년 64건 2782명, 2016년 68건 3943명, 2017년 6월 25건 934명으로 집계됐다.

급식소 유형별로는 학교 186곳에서 1만2173명, 기업체 22곳 625명, 유치원 14곳 267명, 어린이집 12곳 202명, 수련시설 11곳 515명, 사회복지시설 4곳 90명, 기타 32곳 1157명 순이다.

발생 원인별로는 노로바이러스 87건 3263명으로 가장 많았고, 병원성대장균 77건 5722명, 캠필로박터제주니 32건 1703명,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22건 1272명, 황색포도상구균 7건 229명, 살모넬라 5건 1147명, 바실러스 세레우스 4건 96명, 장염비브리오 3건 59명, 기타 바이러스 3건 188명,불명 36건 1094명, 진행 중 5건 310명 순이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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