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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에 이어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인천 개최

LPGA 이벤트 중 최고 인기 대회, 상위 8개국 4명씩 참가, 세계 160개국에 인천시 홍보

김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17-10-17 07:19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인천광역시는 지난 16일 송도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과 미국 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LPGA) 마이크 완 회장이 2018년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대회를 개최하기고 확정하는 조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 UL(Underwriters Laboratories, 미국 글로벌 안전 인증회사) - 타이틀 스폰서

LPGA가 주최하는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대회는 내년 10월 1일부터 7일까지 4일 동안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2014년 신설되어 매 2년 마다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세계 상위 8개국 4명씩의 대표 선수가 참가하여 국가대항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LPGA 전체 이벤트 중 가장 인기 높은 대회이다.

LPGA는 1, 2회 대회를 미국 볼티모어와 시카고에서 각각 개최하였다. 2018년 3회 대회의 인천 개최는 LPGA 대회가 아시아권에서도 인기가 높으며, 특히 대한민국에 세계 랭킹 상위권에 많은 선수가 포함되어 있는 점에 고려됐다. 또한, 인천은 세계적 규모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과 국제공항, 호텔, 송도컨벤시아, 센트럴파크 등 이본 대회 개최에 필요한 인프라가 이미 구축되어 있는 점이 크게 부각됐다.

인천시는 이미 '2014 인천아시안게임'과 '2015 프레지던츠컵', 'FIFA U-20 월드컵'등의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갖추고 있어 이번 대회도 개최도시로서의 원활한 지원을 통해 성공적 대회가 될 것으로 LPGA측은 기대했다.

이날 LPGA는 조인식을 마친 후 국내·외 언론을 대상으로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개최도시 확정 기념 미디어 컨퍼런스 행사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2015 프레지던츠컵에 이어 2018 UL 인터내셔널 크라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약속하며, 대형 스포츠 이벤트를 통한 전 세계에 인천의 도시 브랜드 홍보와 아울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키스 윌리엄스 UL 회장, 박세리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 조직위원장, 마이클 완 LPGA 커미셔너,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이미지 확대보기
왼쪽부터 스탠 게일 게일인터내셔널 회장, 키스 윌리엄스 UL 회장, 박세리 UL 인터내셔널 크라운 명예 조직위원장, 마이클 완 LPGA 커미셔너, 전성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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