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는 일부 중부내륙과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8∼23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19도, 춘천 20도, 청주 20도,대전 19도,광주 20도,대구 21도, 부산 23도, 울산 21도,제주 20도 등이다.
비가 그친 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기온이 뚝 떨어지고 바람까지 다소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보여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3.0m, 동해 먼바다에서 1.5∼4.0m 높이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토요일인 14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일요일인 15일은 제주도에, 16일은 제주도와 남해안 강원영동에 비가 오고 19일은 제주도에 , 20일인 강원영동에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