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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롯데하이마트, 대형가전 회복 및 온라인 성장…수익성 개선될 것”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9-28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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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28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굳이 나쁘게 볼 이유도 없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9만3000원을 유지했다.

3Q17 매출은 대형가전 판매 호조와 온라인의 성장으로(옴니채널 포함) 5.5%증가한 11,8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정보통신(모바일, PC등) 부문의 성장률이 다소 부진하지만 그동안 두자릿수 매출 감소를 보이던 TV는 4~5%수준의 매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다.

세탁기는 드럼형이 두자릿수 성장하고 건조기 역시 폭발적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

전년동기 베이스가 높은 에어컨 역시 거의 전년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한다. 대형가전의 판매가 나쁘지 않은 상황에서 공기청정기, 청소기, 제습기 등 소형가전의 매출도 전년대비 10%수준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옴니세일즈(저렴한 가격, 전용상품)를 포함한 온라인의 매출 비중은 연초 11%에서 현재는 전체 매출의 20%수준까지 빠르게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한다.
이에 따라 3Q16 모바일 매출 취소(100억원 추정), 9월에 지급된 격려금(30억원) 등의 요인을 감안시 3Q17 영업이익은 14%YoY증가한 757억원 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차재현 동부증권 연구원은 "다른 유통채널보다 정부규제로 인한 악영향이 적게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며, 교체 수요/신규 가전카테고리 형성 등으로 전반적인 매출 추세가 다른 채널에 비해 긍정적이다”며 “수익성 측면에서는 전년동기 대형가전사와의 수수료 협상, PB등 고마진 상품 판매 확대 등으로 GP마진율이 소폭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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