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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리인상 우려, 코스피 2400선 주춤…외인기관 팔자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15:53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전일 미국증시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2월 기준금리 인상 시사로 금융주가 강세를 보였지만 기술주가 약세를 보인 탓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는41.79포인트(0.19%) 상승한 2만2412.59, S&P500지수는 1.59포인트(0.06%) 높은 2508.24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지수는 5.28포인트(0.08%) 하락한 6456.04에 거래가 종료됐다.

이날 하락 출발한 코스피 지수는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매도 공세에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하다가 하락 전환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낙폭이 조금씩 줄며 약보합권에서 거래가 종료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팔자로 대응했다. 단 순매도규모는 2억원으로 그리 크지 않았다. 기관도 2008억원 팔자에 나섰다.

반면 개인은 1801억원 순매수로 대응했다.

코스피지수는 21일 전거래일 대비 5.70포인트(0.24%) 하락한 2406.50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는 일본 도시바의 자회사인 도시바메모리를 인수한다는 소식에 2.97% 올랐다.

하나금융지주, S-Oil도 각각 2.62%, 1.67% 상승마감했다.
KB금융은 3분기 호실적 지속 전망에 0.72% 강보합으로 마쳤다.

SK텔레콤은 개발중인 자율주행차가 경부고속도로 자율주행에 성공했다는 발표로 1.43% 상승마감했다.

삼성전자 1.11%, 삼성생명 0.87%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SDI 2.74%, POSCO 2.62%, NAVER2.55% 내렸다.

현대차 0.35%, 삼성바이오로직스 0.89% 등도 약세를 보였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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