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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석 '범죄도시'서 ‘신세계2’로 못 보여준 형사 역할 제대로 보여줄까?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15:17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보여줄 형사역할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이미지 확대보기
마동석이 '범죄도시'에서 보여줄 형사역할에 팬들의 기대가 크다. /사진=영화 '범죄도시' 스틸컷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범죄도시’에 출연하는 마동석이 ‘신세계2’에서 보여주지 못한 형사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10월 3일 개봉하는 영화 ‘범죄도시’가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 충무로 연기파 배우들이 한데 모여 큰 화제다. 특히 윤계상의 악역 도전과 마동석이 보여줄 형사 연기에 영화 팬들의 기대가 크다.

영화 ‘범죄도시’는 하얼빈에서 넘어와 단숨에 기존 조직들을 장악하고 가장 강력한 세력인 ‘황사장’(조재윤 분)까지 위협하는 악랄한 신흥범죄조직 보스 ‘장첸’(윤계상)과 이들을 잡기위해 출동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든든한 리더 ‘전일만’(최귀화 분)이 그리는 액션 느와르다.

이번 영화에서 가장 기대되는 배우 중 하나는 마동석이다. 주로 깡패 같은 악역을 맡아왔던 마동석이 이번에는 형사로 분해 악의 축이 아닌 착한 히어로 역할을 맡는다.

팬들의 기대에는 제작이 무산된 ‘신세계2’에 대한 아쉬움도 담겨있다.

홍콩의 인기 영화 ‘무간도’를 모티브로 한국형 느와르를 탄생시켰다는 호평을 받은 ‘신세계’는 에필로그 영상을 통해 ‘신세계2’ 제작을 시사했다.

'신세계' 에필로그 영상에 출연한 마동석. /출처=에필로그 영상이미지 확대보기
'신세계' 에필로그 영상에 출연한 마동석. /출처=에필로그 영상


공개된 에필로그 영상에서는 마동석과 류승범이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해 ‘신세계’ 박훈정 감독이 프리퀄 제작을 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하면서 제작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은 ‘신세계2’ 제작무산으로 보지 못한 마동석의 형사 배역을 ‘범죄도시’를 통해 볼 수 있게 됐다. 많은 이들은 마동석이 보여줄 새로운 역할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한편 영화 ‘범죄도시’는 영상물등급위원회에서 청소년관람불가 판정을 받으면서 만 19세 이상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도록 결정됐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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