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펜타스톰 for kakao’ 23일 PC방 왕중왕전 개최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넷마블게임즈가 모바일 MOBA(적진 점령 게임)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 PC방 왕중왕전을 오는 23일에 개최한다.

PC방 왕중왕전은 이날 오후 12시부터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지오 PC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펜타스톰 PC방 대회는지난 6월 17일부터 네 달간 진행됐으며 현재 15주차까지 완료됐다. 각 PC방 대회 준우승팀과 우승팀 중 신청팀에 한해 왕중왕전 대회를 진행한다. 펜타스톰 PC방 토너먼트에는 총 400개의 팀과 2000명이 참여했다.

23일 열리는 펜타스톰 PC방 왕중왕전은 12강전부터 시작된다. 왕중왕전 우승팀과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PSPL) 우승팀인 ‘New MetA’가 실력을 겨루는 이벤트 매치가 열린다. 경기 중간에는 랜파티 등을 비롯해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참가자들에게는 총 300만 원 상당의 경품이 주어진다.

넷마블 장중선 본부장은 “아마추어부터 세미프로까지 다양한 이용자층이 함께 참석해 화려하고 치열한 대전을 보여줬다는 점이 인상 깊었고 긍정적이다”며 “새로운 시즌을 앞둔 PSPL과 아시아 챔피언쉽 등 국내와 해외를 아우르는 대회들을 통해서 이용자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