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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야구소녀' 고아성 근황, 몽골 소녀 빙의 화보 "청순+카리스마 발산"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10:22

'복면가왕 야구소녀'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고아성이 최근 패션매거진W와 진행한 화보에서 청순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복면가왕 야구소녀'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고아성이 최근 패션매거진W와 진행한 화보에서 청순미와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독보적인 매력을 과시했다. 사진=아티스트컴퍼니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복면가왕 야구소녀'로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던 배우 고아성의 근황이 공개됐다.

고아성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2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아성이 장식한 패션매거진 W 화보륵 공개해 근황을 전했다.
공개된 화보속의 고아성은 염소, 독수리 등과 함께 몽골 대자연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감성 포즈를 선사했다. 고아성은 때로는 카리스마 넘치는 우아하게 때로는 청순한 소녀 이미지를 표현해 할리우드를 사로잡은 명품 배우의 매력을 과시했다.

고아성의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매거진 'W '10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한편, 고아성은 지난 3월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야구소녀'라는 닉네임으로 출연, '김탁구'와 대결을 벌였다.

야구소녀와 김탁구는 '나는 외로움 그대는 그리움을' 선곡해 듀엣 대결을 펼쳤다. 김탁구가 우승하자 야구소녀는 솔로곡 '님 떠난 후'를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다. 가면을 벗은 야구소녀는 14년차 배우 고아성이었다.
고아성은 "평소 복면가왕을 즐겨본다"며 "얼굴없이 무대에서 일해본 적이 없다는 걸 느꼈다. 너무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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