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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원 명의로 보낸 사과도 혈세로 대납... 금품수수 혐의 한동수 청송군수 입건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7-09-21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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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경북경찰청은 21일 청송사과유통공사로부터 수천만원 뇌물수수 등 5가지의 혐의를 받고 있는 한동수(68) 청송군수를 불구속 입건했다.

또 1억원 상당의 비자금을 조성 후 한 군수에게 3250만원을 뇌물로 준 청송사과유통공사 사장 A(55)씨 등 임직원 5명과 군 예산으로 사과 값을 대신 납부하도록 한 군의원 3명을 각각 불구속 입건했다.
이에 따라 한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3명, 공사 임직원 5명 등이 무더기로 불구속 입건됐다.

경찰에 따르면 한 군수는 유통공사 사장 A씨로부터 2014년 12월부터 최근까지 명절 떡값과 해외여행 경비 등의 명목으로 3250만원의 뇌물을 받은(뇌물수수)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내년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성향을 분석한 블랙리스트를 작성하기도 했다.

경찰은 22일까지 해당 사건을 검찰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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