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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서울 26도, 대구 27도 일교차 커 …제주 오전 빗방울 미세먼지 양호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9-20 14:31

기상청은 목요일인 2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기상청은 목요일인 2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기상청
기상청은 목요일인 21일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9∼18도, 낮 최고기온은 24∼27도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4도, 춘천 25도, 청주 26도, 대전 26도, 광주 대구 27도, 부산 26도, 울산 25도, 차원 26도,제주 25도 등이다.

강원 산간지방에는 아침 서리가 내리기도 하겠다. 일부 내륙지방에는 안개가 끼겠으니 운전 시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적으로 '좋음'이나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해상은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전까지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기상청은 동해안은 오전까지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으니,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0.5∼1.5m, 동해 먼바다에서 1.0∼3.0m 높이로 일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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