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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날씨,기상청 21일 제주· 29일 전국 비…서해안 강원산지 강풍 주의보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9-19 07:35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호남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수도권과 충청권도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노약자등은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자료사진이미지 확대보기
19일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호남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수도권과 충청권도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노약자등은 주의해야 한다. /뉴시스 자료사진
기상청은 주간날씨와 관련 수요일인 2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아 전국이 구름많다가 아침부터 차차 맑겠다고 예보했다.

목요일인 21일은 서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오전 한때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이어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 전국에 비가 오겠다.

오늘 오후부터 20일 낮 사이에 서해안과 강원산지에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상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동해상은 20일부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어야 한다.

동해안은 21일 오전까지 너울로 인한 매우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고,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가능성도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한편 기상청은 19일은 전국이 차차 흐려지면서 낮부터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내륙지역에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다.

특히 비가 내리는 지역은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고 중부 내륙지역 곳곳에는 우박이 떨어질 수 있으니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에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예상강수량은 중부지방 5∼30㎜, 전북과 경북 내륙지역은 20일 새벽까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1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일교차가 10도 이상 차이나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청주 28도, 대전 27도,광주 28도,대구 29도, 부산 27도, 울산 28도, 창원 29도, 제주 28도 등이다.

특히 국립환경과학원은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지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으나 중국발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호남권에서는 '나쁨' 수준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수도권과 충청권도 오후 들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어 노약자등은 주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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