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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의 날,코레일 특실 무료업그레이드·SR 운임할인 등 이벤트 …내년부터 6월 28일로 변경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9-18 09:43

코레일 철도의 날 기념 이벤트/코레일이미지 확대보기
코레일 철도의 날 기념 이벤트/코레일
18일 철도의 날은 내년부터 일제 잔재를 청산한다는 차원에서 6월 28일로 변경된다.

국토교통부는 현행 철도의 날은 일제가 1899년 9월 18일 경인선 개통을 기념, 1937년 기념일로 지정했다.
그동안 경인선은 일제가 한반도 침탈을 목적으로 건설한 것이 명백한 만큼 역사적 의미를 고려해 철도의 날을 재지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각계에서 제기됐다.

이에따라 정부와 국회는 최초 철도국 창설일인 1894년 6월 28일을 새 기념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올해 철도의 날 기념식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구 백범기념관에서 개채된다.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 강영일 한국철도협회장,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이승호 SR 사장 등 철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철도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168명에 대한 정부 포상도 진행한다.

철도의 날을 기념해 코레일은 특실 무료 업그레이드 이벤트를, SR은 50% 운임할인권 지급 이벤트를 각각 진행한다.

코레일 이벤트 대상은 이날부터 20일까지 운행하는 KTX의 일반실을 코레일톡으로 예매한 철도회원 총 918명이다. 추첨은 대상일자 이틀 전에 무작위로 한다.

당첨자에게는 예약 구간의 KTX 일반실을 특실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쿠폰이 제공된다.

23일에는 잠실 롯데콘서트홀에서 코레일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피아니스트 임현정이 협연하는 기념음악회도 연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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