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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로 감상하는 이색 전시회 열린다…구스타프 클림트&김무호 동서양 색채전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

기사입력 : 2017-09-17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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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로 보는 구스타프 클림트의 이미지.
[글로벌이코노믹 노정용 기자]
구스타프 클림트와 화정 김무호의 명화를 증강현실로 감상하는 특별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하이든 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경기 일산의 빛마루 방송제작 센터(7층)에서 '구스타프 클림트&화정 김무호의 동서양의 색채전'을 개최한다.

오리지널 명화의 영상전시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하이든 문화재단은 세계 최초로 명화전시와 함께 '더 그레이트 테크놀로지 쇼(The Great Thechnology show)'를 선보인다.

앞서 한국 하이든문화재단은 재단이 보유한 원화의 영상 저작권과 총 전시기획으로 '홍례문, 석조전 파사드 시연'을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한국 최고의 영상제작기술을 보유한 '위글 앤트'가 제작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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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번 전시는 현실의 이미지나 배경에 3차원 가상이미지를 겹쳐서 하나의 영상으로 보여주는 증강현실을 통해 원화의 환상적이며 웅장한 테크놀로지 쇼와 40여점의 명화를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회에서 보여주는 구스타프 클림트 작품은 오스트리아에서 직접 제작된 작품들로 원화작품의 색채와 변형 없이 100% 재현되어 화정 김무호의 웅장한 명화와 함께 관람객들에게 선보인다. 원화 그대로 증강현실로 제작함으로써 한국 문화 예술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으로 전시회 자체를 수출할 계획이라고 재단은 밝혔다.

오스트리아의 상징주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는 빈 분리파 운동의 주요 회원으로 활동했다. 클림트는 회화, 벽화, 스케치 등의 작품을 남겼다. 작품의 주요 주제는 여성의 신체로, 그의 작품은 노골적인 에로티시즘으로 유명하다.

해방 이후 3세대 문인화가인 화정 김무호는 전통적인 십군자부터 과감한 구도와 색채의 현대문인화까지 다채로운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한국 고유의 빨강, 노랑, 초록, 하얀, 검정 색체를 이용한 굵은 남성적인 두꺼운 붓의 터치감과 붓이 닿는 순간 한 호흡으로 작품을 완성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산수화와 병풍 대작을 통해 한국화의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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