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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직장암 초기증상·치료방법? 혈변 원인 "치질 아닐 수 있다" 의료진소개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9-15 14:53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직장암 초기증상·치료방법? 혈변 원인 치질 아닐 수 있다 의료진소개(담당 전문의/출연 의사) '명의'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안내...EBS 1TV ‘명의’ 528회에서는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이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EBS 1TV ‘명의’에서는 치질과 직장암 증상의 차이점 및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사진=EBS 1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명의' 528회 명의자료실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 '편 미리보기 영상캡처 / 자료출처:EBS 1TV '명의' 공식 홈페이지 528회 '직장암' 미리보기 방송정보이미지 확대보기
['명의' 건강정보 총정리] EBS '명의' 직장암 초기증상·치료방법? 혈변 원인 "치질 아닐 수 있다" 의료진소개(담당 전문의/출연 의사) '명의' 다시보기, 재방송 시간안내...EBS 1TV ‘명의’ 528회에서는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이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EBS 1TV ‘명의’에서는 치질과 직장암 증상의 차이점 및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사진=EBS 1TV 건강정보 프로그램 '명의' 528회 명의자료실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 '편 미리보기 영상캡처 / 자료출처:EBS 1TV '명의' 공식 홈페이지 528회 '직장암' 미리보기 방송정보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EBS 1TV ‘명의’ 528회에서는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이라는 주제로 이와 관련된 각종 건강정보를 전한다.

EBS 1TV ‘명의’ 528회 방송안내에 따르면, 배설을 담당하는 직장이란 항문과 가까이에 위치한 곳으로 대변을 항문으로 배설하기 전에 일시적으로 저장하는 곳이다.
조기에 발견되면 5년 상대 95% 이상의 생존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암의 위치가 항문과 가깝고 먼 경우에 따라 예후가 다르다.

EBS 1TV ‘명의’에서는 “항문의 보존 여부가 직장암 수술 및 치료에 있어서 중요한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고 전하며, “직장암의 발병 위치가 항문과 멀리 떨어져 있다면 항문을 살릴 수 있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항문은 제 기능을 잃고 복부에 인공 항문(장루)을 달아야만 한다.”고 설명한다.

이에 직장암 환자들에겐 생존율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항문의 보존 여부다.

이날 EBS 1TV ‘명의’에서는 최근 항문 근처에 위치한 직장암 판정을 받은 정씨(79세)의 사례를 소개한다.
정씨는 항문을 제거해야 하는 인공항문(장루)을 할 바엔 수술을 거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이런 경우 어떤 치료와 수술이 진행되는지 소개한다.

이와 관련해 EBS 1TV ‘명의’에서는 “최소 침습술로 환자의 통증과 후유증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항암 방사선치료의 발달로 암의 위치가 항문과 가깝더라도 항문을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항문을 살릴 수 있는 새로운 직장암의 수술법과 치료법을 소개한다.

그렇다면 이러한 직장암의 전조증상 또는 초기증상은 어떤 것이 있을까?

EBS 1TV ‘명의’에서는 “혈변이 보낸 경고, 직장암을 의심하라!”고 충고한다.

이어 16년 전, 치질 수술 경험이 있던 고씨(48세)가 출연해 “최근 혈변을 봤지만 단순 치질인줄 알고 넘겼다”며 직장암 초기증상과 치질의 증상이 유사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린다.

직장암의 증상 중 하나가 바로 치질 증상과 비슷한 '혈변'이었던 것이다. 이것이 바로 어떠한 증상이라도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이유다.

EBS 1TV ‘명의’에서는 치질과 직장암 증상의 차이점 및 직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방법들을 자세히 알려준다.

그 외 자세한 정보는 방송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는데 EBS 1TV ‘명의’ 528회는 9월 15일(금요일) 밤 9시 50분 본 방송되며, 오는 17일(일요일) 낮 12시 20분 EBS 1TV ‘명의’ 528회가 재방송된다.

한편 EBS 1TV ‘명의’ 528회 <직장암, 항문을 살려라>편에 출연한 의료진은 대장 항문외과 전문의 이우용 교수,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김희철 교수 등 2명이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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