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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기아타이거즈 80승 임기영 어깨에…이민우 1군 첫승 천군만마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9-15 17:50

선두 기아타이거즈가 1승만 추가 하면 80승 고지를 선점하는등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KIA는 15일 임기영(7승5패)을 선발로 내세워 부산 사직구장에서 4위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선두 기아타이거즈가 1승만 추가 하면 80승 고지를 선점하는등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KIA는 15일 임기영(7승5패)을 선발로 내세워 부산 사직구장에서 4위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뉴시스
선두 기아타이거즈가 1승만 추가 하면 80승 고지를 선점하는등 정규리그 우승에 한발짝 다가섰다.

80승 고지 달성은 임기영투수 어깨에 달렸다.
KIA는 15일 임기영(7승5패)을 선발로 내세워 부산 사직구장에서 4위 롯데자이언츠와 원정경기를 벌인다.

롯데는 린드블럼(3승3패)이 선발로 등판한다.

만약 기아가 승리를 거둘경우 가장 먼저 80승 고지를 점령한다.

KBO에서 공식 발간한 2017 레코드북에 따르면 80승 선점 팀의 정규 시즌 우승확률은 86.7%다.
앞서 지난 14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KIA는 1회초에 대거 7점을 뽑는 등 모처럼 타력이 폭발해 롯데를 11-2로 대파했다.

특히 이날 선발 등판으로 1군 데뷔전을 치른 KIA 우완 투수 이민우는 6이닝 6피안타(1홈런) 2실점으로 첫 선발승을 따내 KIA로선 천군만마를 얻은셈이다.

효천고, 경성대를 졸업하고 2015년 1차 지명으로 KIA 유니폼을 입은 이민우는 팔꿈치 수술과 공익근무 등으로 입단 2년 만에 데뷔전을 치러 첫 승리 투수가 되는 감격을 누렸다.

이날 승리로 KIA는 79승째(50패 1무)를 기록, 80승 고지에 1승만을 남겨뒀다.

2위 두산베어스와의 승차도 3.5경기로 벌렸다.

2연패에 빠진 4위 롯데는 72승 2무 61패째를 기록했다.

■나머지 4개 구장 선발투수

▲잠실-SK 다이아몬드 ,두산 장원준

▲수원 -LG 임찬규,kt 위즈 - 정성곤

▲대전 -넥센 밴헤켄, 한화 이글스 윤규진

▲마산 -삼성 라이온즈 백정현 ,NC 다이노스 맨쉽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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