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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타이거즈의 1위 수성 가능할까... 오늘 롯데자이언츠전 선발 이민우 "내 어깨에 달렸다"

온기동 기자

기사입력 : 2017-09-14 17:12

김기태 감독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14일 사직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무명의 이민우를 내세웠다.이미지 확대보기
김기태 감독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14일 사직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무명의 이민우를 내세웠다.
[글로벌이코노믹 온기동 기자] KIA타이거즈의 1위 수성은 가능할까.

13일 열린 SK와이번스전에서 다 잡은 경기를 불펜의 난조로 승리를 날려버렸다.
두산베어스 간의 경기차는 2.5경기로 좁혀졌다. 1위 수성이 쉽게 될줄 알았던 기아에 다시 경고등이 켜진 것. 기아는 두산의 거센 추격에 맞부딪혔다.

김기태 감독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는 14일 사직 롯데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선발로 무명의 이민우를 내세웠다.

김 감독은 “불펜진들이 흔들리면서 선발운용이 원활하지 않다. 삼고초려 끝에 이민우를 선발로 내세우기로 했다”며 “홍건희와 박진태가 이민우의 뒤를 받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와이번즈에 10-15로 역전패한 KIA는 무거운 마음으로 경부선에 올라타야 했다. 두산이 마산에서 NC에 연승을 거두면서 양현종을 하루 앞당긴 KIA의 승부수가 최악의 결과로 나타났다.
KIA는 정규시즌 15경기만 남아있다. 2.5경기차로 좁혀진 살얼음 걷는 선두경쟁을 벌이게 됐다.

팬들은 “올 시즌 KIA에게 마지막 위기가 찾아 온 것 같다”며 “감독과 선수들이 합심해 잘 극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롯데전에 등판하는 이민우는 “자신있게 던질수 있는 구종은 직구와 체인지업이다. 4이닝 2실점을 목표로 혼신의 힘을 다해 던지겠다”고 데뷔전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올 시즌 이민우의 퓨처스리스 성적은 14경기에 선발로 등판, 5승 3패 평균자책점 5.97를 기록했다.


온기동 기자 1699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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