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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 “LG전자, V30 실적에 큰 변화아니나 침체된 MC에 활력 기대”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9-0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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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동부증권은 1일 LG전자에 대해 V30, 침체된 MC에 활력을 줄 수 있다며 투자의견매수,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LG전자가 IFA2017 개막을 앞두고 하반기 전략 모델인 V30을 공개했다. 외모는 G6와 비슷한데, OLED full vision display를 채용하면서 보다 가벼워지고 화면이 시원해졌다는 평이다.
V30이 실적에 큰 변화를 줄 정도는 아니지만, 침체된 MC에 활력을 줄 순 있다는 분석이다.

V30는 9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순차 출시될 전망이다. 이전 V20가 그 해에 110만대 정도 판매된 것으로 추정되는데 V30는 130~150만대 판매가 예상된다.

V30이MC 실적을 반전시킬 정도는 아닌데 이번 하반기 업체간 Flagship model 경쟁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 수준이 낮아지면서 규모에 대한 갈증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V30은 침체된 MC에 간만에 활력을 주는 역할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권성률 동부증권 연구원은 "일단 V30에 대한 기대감 때문에 최근 주가가 오른 게 아니어서 공개된 V30 내용이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라고 본다"며 "주가 상승 속도가 다소 급한 감이 있지만, 가전과 TV의 강화된 경쟁력이 MC의 부진을 충분히 상쇄할 수 있고, VC의 잠재력이 크다는 기존 투자포인트가 유효하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알림] 본 기사는 투자판단의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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