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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사고 출신 닥터심슨, 45일 만에 미 명문대 합격한 SAT스타강사 출신 엔터테이너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8-24 15:39

/출처=닥터심슨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출처=닥터심슨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민사고 출신의 엔터테이너 닥터심슨이 45일 만에 미국 명문대학 중 하나인 펜실베니아주립대학교에 45일 만에 합격한 이야기가 화제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는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응급의학과 전문의 남궁인 뮤지션 닥터심슨이 출연했다.

민족사관고등학교(이하 민사고)를 졸업한 닥터심슨은 “민사고 다닐 당시 한복을 줄이고 다녔다”고 말해 출연진을 웃게 했다. 이어 이성교제가 금지된 민사고에서 몰래 이성교제를 하다 들켜 펑펑 울었던 사연도 공개했다.

닥터심슨은 고등학교 졸업 후 미 명문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 대학에 합격한 후기를 전했다.

닥터심슨은 “그 나라의 정책은 대통령의 이야기로부터 나온다”며 “교육정책 파악부터 해서 45일 동안 SAT 공부를 했다”고 말했다. 닥터심슨은 모교에서 연사로 TED 강연회 강의를 하기로 했다고 밝히며 다시 주변을 놀라게 했다.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는 닥터심슨은 과거 SAT 스타강사로 활동한 이력으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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