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김대성 기자] 여신금융협회는 카드업계와 공동으로 대학생들의 올바른 신용의식 함양 지원을 위한 대학생 신용홍보단을 선발하고 서울 도봉 숲속마을 연수원에서 제1기 서포크레딧 대학생 신용홍보단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용홍보단은 지난 7월 3일부터 3주간 총 207명이 지원했고 지원동기·신용홍보단에 대한 열정 및 각오 등을 기준으로 서류전형 및 온라인 동영상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이번 홍보단은 사회에 진출하게 되는 대학생들이 건전한 금융경제 생활의 성공적인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올바른 신용관리 의식 함양 및 신용의 중요성을 확산시키기 위해 새롭게 추진됐다.
특히 금융기관이 공동으로 조성한 ‘새희망힐링펀드’가 지원하며 전국 32개 대학 총 50명이 신용홍보단으로 선정됐다. 홍보단 활동지역은 수도권 25명, 경상권 15명, 충청권 5명, 전라권 5명으로 구성됐다.
여신금융협회 김덕수 회장은 격려사에서 “금융거래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신용에 대한 인식 함양은 건전한 금융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이번 신용홍보단 활동이 신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올바른 신용관리 방법을 직접 체득하여 또래 대학생들에게 전파할 수 있는 기회”라고 당부했다.
김대성 기자 kim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