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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정민 FM대행진 하차, 남편 직업이…

김성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8-24 08:44

황정민 아나운서가 19년 동안 진행해온 KBS 쿨 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다음주 하차한다. 사진=황정민 인스타그램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황정민 아나운서가 19년 동안 진행해온 KBS 쿨 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다음주 하차한다. 사진=황정민 인스타그램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KBS 황정민(47) 아나운서가 19년간 진행한 FM대행진에서 하차한다.

24일 한 매체는 황정민 아나운서가 KBS Cool FM '황정민의 FM대행진'에서 다음 주 하차한다고 전했다.
'FM대행진'은 KBS 라디오 채널 Cool FM에서 오전 7시부터 오전 9시까지 방송하는 아침정보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그녀의 하차 이유는 육아 휴직 등 개인사정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정민의 FM대행진'은 우리나라 아침방송 중 최장수 프로그램으로, 1998년부터 19년째 진행을 맡아왔다.

황정민은 이화여대 영문학과 출신으로 1993년 KBS 공채 19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3년 제13회 대한민국 국회대상 올해의 라디오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2005년 황정민 아나운서는 3살 연상의 정신과 전문의 훈남 의사 강이헌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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