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은 지나간 올해 상반기보다 하반기, 하반기보다 내년 상반기까지 점진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콘서트 관객수는 '15년(군입대 전) 180만 → '16년 112만 명 → '17년 140만 명 → '18년(제대후 컴백) 231만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추정된다.
SKT와의 전략적 제휴로 배보다 배꼽이 더 커졌다는 분석이다.
기존 콘텐츠 제작 중심의 매출액 954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에서 신규 M&C 광고사업의 기본 실적인 1200억 원, OPM 5-7%가 추가로 반영됐다.
지인혜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주가는 늘 실적에 수렴해왔으며 그 실적 성장은 캐시카우인 일본 실적이 대거 집행됐을 때 가장 크게 발휘된다”며 “일본 중심의 본업 성장, SM C&C의 큰 폭의 실적 증가와 장기적 관점에서 경쟁력 제고를 감안했을 때, 현재주가는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