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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윈-윈 전략 ‘동반 성장지수 최우수등급’ 받아

기사입력 : 2017-08-23 10:16

사진 = 평택 소재 MG전자에서 현대모비스 직원이 현장 기술 지원 중이다. 이미지 확대보기
사진 = 평택 소재 MG전자에서 현대모비스 직원이 현장 기술 지원 중이다.
[글로벌이코노믹 방기열 기자] 현대모비스는 2017 동반성장지수평가에서 국내 매출액 600대 기업 중 상위 25개 기업에 해당하는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협력사는 국내 1차사 기준 총 860여개사다. 협력사들은 2013년 부터 3년 동안 평균 매출액은 약 10% 늘고 부채비율은 11% 감소하는 등 현대모비스와 함께 꾸준한 성장했다.
현현대모비스의 1차 협력사 중 10년 이상 장기 거래 협력사는 60% 수준에 달하며 대중소기업 상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협력사들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지원 중이다.

‘실질적 지원’은 협력사들이 가장 필요한 ‘유동성 지원’이다. 현대모비스는 ▲현금결제 ▲납품가 인상 ▲금형비 지원 ▲저금리 대출지원 등으로 협력사들의 금융 부담을 줄이고 있다.

실제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매출액 5000억원 미만의 중소ㆍ중견 협력사에게 5조4000억원의 현금결제를 실시했다. 결제는 업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평균 9.2일 내에 이뤄졌다. 주요 원자재가 변동에 따라 640억원의 납품가 인상을 단행하면서 325억원의 금형비를 일시금으로 지급했다. 2차 협력사를 포함해 637억원의 저리 대출도 지원했다.

저리 대출의 경우 최근 상반기 이용 현황에 따르면 협력사들이 설비투자 및 신기술 개발(55%), 공장증축(34%)뿐만 아니라 긴급유동성확보(11%) 차원에서도 이러한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쟁력 강화’의 핵심은 R&D지원이다. 현대모비스는 기존 진행중인 협력사 공동 과제를 제외하고도 매 해 약 150여개 국내외 업체와 신규 기술용역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공동 개발 과정에서 협력사가 자체적인 설계능력을 갖추도록 시험, 평가기술 등을 이전하는 것은 물론 독자 진행이 어려운 특허의 공동개발과 160개 국내특허의 무상 제공 등을 통해 협력사들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돕고 있다.

또한 중국에서는 130여종의 시험 장비를 갖춘 상하이시험센터를 개방해 현지 협력사들이 시중 대비 절반 이하의 이용료로 사용하도록 지원 중이다. 상하이시험센터에서는 지난해 약 2만4천여 건의 협력사 시험을 지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R&D지원 외에도 생산기술전수와 전문교육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지원은 현대모비스와 현대기아자동차가 공동 설립한 부품산업진흥재단을 통해 진행된다. 업종별 특화된 이론과 실무 교육 등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품질‧기술학교’에서도 협력사 임직원 6200여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자료제공 : 현대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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