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이 지난 시즌 우승팀 강호 첼시에 패해 시즌 첫 패배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21일 자정(한국시간) 영국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홈 경기에서 첼시에 1-2로 패했다.
손흥민은 후반 23분 에릭 다이어 대신 투입돼 후반 종료 때까지 22분간 뛰었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13일 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 후반 13분 교체 출전해 32분간 활약한 데 이어 두 경기 연속 출전하며 건재를 과시했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