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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2인승 대표팀...평창올림픽 금메달 가능성 높아

봅슬레이 숨은 공신은...강광배 전 국가대표 감독

김대훈 기자

기사입력 : 2017-08-19 16:50

강광배 전 감독이 2인승 봅슬레이 질주를 끝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강광배 전 감독이 2인승 봅슬레이 질주를 끝낸 뒤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
[글로벌이코노믹 김대훈 기자] 봅슬레이(bobsleigh)는 방향을 조종할 수 있는 썰매를 타고 눈과 얼음으로 만든 트랙을 활주하는 경기다.

19세기 후반 스위스에서 스포츠의 형태로 자리를 잡았으며, 1924년 제1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 2인승과 4인승이 있다.
대한민국은 2인승에서 올림픽 메달을 노리고 있다.

불모지 봅슬레이가 국내에 알려진 큰 계기는 강광배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감독의 역할이 컸다.

당시 강 감독은 아무도 알아주지 않은 썰매 종목에 대한 열정으로 아시아에서 봅슬레이 1위를 차지했다. 6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일본을 제친 큰 성과였다.

비록 올림픽 메달은 따지 못했지만 밴쿠버 올림픽에 출전했으며 이 계기를 통해 결국 대한민국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할 수 있었다.
현재 대한민국 봅슬레이는 2인승 대표팀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김대훈 기자 bigfire28@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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