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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전국 곳곳 소나기 시간당 20㎜ 폭우,서울 29도 광주 31도 남부 폭염특보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8-19 07:52

사진=기상청 영상화면이미지 확대보기
사진=기상청 영상화면
기상청은 토요일인 19일은 동해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구름많겠고 오후부터 밤사이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오는 곳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남부내륙, 경북동해안은 5~50mm, 제주도, 울릉도.독도는 5mm 내외.

현재, 일부 전남과 경남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까지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낮 최고기온이 33℃ 내외로 오르면서 매우 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0∼24도, 낮 최고기온은 25∼31도 수준으로 전날과 비슷한 수준으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인천 28도, 강릉 25도,청주 대전 30도, 광주 31도, 대구 30도,부산 29도,울산 28도, 창원 30도,제주 31도 등이다.
경상남도 사천, 하동, 창녕, 함안, 밀양과 전라남도 광양, 보성지역엔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주말 동안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 자외선 지수는 전국 모두 '보통'∼'좋음' 수준으로 예보됐다.

서해 상과 남해 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이를 유념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5m, 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1.0∼2.5m로 인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을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피해가 없도록 대비해야 한다.

한편 일요일인 20일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새벽부터 서쪽지방에 비가 시작돼 오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예상 강수량(20일부터 21일까지)- 서울.경기도, 강원영서, 충남, 서해5도 30~80mm(많은 곳 120mm 이상), 강원영동, 충북, 전라서해안, 남해안, 지리산 부근 : 20~60mm-,전라내륙, 경상도, 제주도, 울릉도.독도 5~40mm.

특히, 20일 오후부터 21일 사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한반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모레(21일)는 산둥반도 부근에서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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