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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갑부' 캠핑갑부 정서영 캠핑박사, 사업성공비결은 "이것"…중고캠핑용품거래·대여 매장위치?

백지은 기자

기사입력 : 2017-08-18 22:43

'서민갑부' 캠핑갑부 정서영 캠핑박사, 사업성공비결은 이것…중고캠핑용품거래·대여 매장위치? ‘서민갑부’에서는 캠핑용품 매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16억 원(‘서민갑부’ 제작진 추정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캠핑용품 갑부 정서영(47) 씨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서영 씨가 운영하고 있는 100평 규모의 캠핑용품 매장은 3000여 가지 캠핑용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가게 위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비아동)에 위치한 ‘나눔캥핑’이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139회 방송캡처 ('서민갑부' 캠핑용품 서민갑부 정서영)이미지 확대보기
'서민갑부' 캠핑갑부 정서영 캠핑박사, 사업성공비결은 "이것"…중고캠핑용품거래·대여 매장위치? ‘서민갑부’에서는 캠핑용품 매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16억 원(‘서민갑부’ 제작진 추정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캠핑용품 갑부 정서영(47) 씨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서영 씨가 운영하고 있는 100평 규모의 캠핑용품 매장은 3000여 가지 캠핑용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가게 위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비아동)에 위치한 ‘나눔캥핑’이다. /사진=채널A 서민갑부 139회 방송캡처 ('서민갑부' 캠핑용품 서민갑부 정서영)
[글로벌이코노믹 백지은 기자] 채널A ‘서민갑부’ 139회에서는 “연 매출 16억 원! 캠핑박사 서영 씨의 수상한 외출”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서민갑부’에서는 캠핑용품 매장을 운영하며 연 매출 16억 원(‘서민갑부’ 제작진 추정금액)을 기록하고 있는 캠핑용품 갑부 정서영(47) 씨의 인생 성공 스토리를 공개했다.
정서영 씨가 운영하고 있는 100평 규모의 캠핑용품 매장은 3000여 가지 캠핑용품을 구비해놓고 있다. 가게 위치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과기로(비아동)에 위치한 ‘나눔캥핑’이다.

그의 매장에서는 캠핑용품 판매에서부터 캠핑용품 중고거래 심지어 캠핑용품 대여(렌탈)까지 이뤄지면서 전국 각지 손님들이 몰려들고 있었다.

정서영 씨는 인터넷보다 더 저렴한 가격으로 캠핑용품을 판매하면서 이른바 ‘캠핑족’들의 발길을 사로 잡았는데 그 비결에 대해 그는 공장재고 물품을 저렴하게 매입해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정서영 씨가 운영하는 매장에서는 유명한 중고거래 사이트 보다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중고거래를 할 수 있는데 이에 대해 정서영 씨는 “고객님들이 쓰던 장비 중에서 안 쓰는 장비라든지 중복투자가 된 장비들은 중고로 가져와서 돈으로 받아 가거나 필요한 장비로 맞교환하시는 분도 많이 있습니다.”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처럼 장비 중복 구매로 고민인 캠빙족들의 고민을 덜어주면서 자연스럽게 매장 내 물품 재구매가 이뤄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정서영 씨가 처음부터 사업에 승승장구 하게 된 것은 아니었다. 믿었던 사람의 배신으로 인해 온갖 우여곡절을 겪은 그야 말로 인생의 바닥을 치고 재기에 성공한 것이었다.

그가 캠핑용품 사업에 뛰어든 시작은 우연이었다. 힘든 시기에 우연히 지인과 캠핑을 하게 된 정서영 씨는 “(예전에) 다양한 사업을 구상했었죠. 흔미 말하는 튀김집, 치킨집 있잖아요. 그것도 구상했었고 다양한 사업을 구상했는데 제다 우연히 후배랑 캠핑을 갔어요.”라며 “사실 저도 제가 늦었다는 걸 알고 있었고 많은 사람이 늦었다고 저한테 말씀하셨어요. (사업이 번창하는 타이밍엔) 꼭짓점이 있고 (저는) 내려오는 타이밍에 시작했지만 (캠핑사업이) 어느 정도 내려가다가 그 다음부터는 평행선을 걸을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그 평행선에서 열심히 하면 전 올라갈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전 과감히 (캠핑용품) 사업을 시작했습니다.”라고 사업 시작의 이유를 전했다.

한편 정서영 씨는 캠핑용품 사업의 성공 비결에 대해 “저는 손님이 영업사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손님은) 왕이죠. 왕처럼 받들어서 그 손님을 저의 영업사원으로 삼고 있습니다. 실제로 눈에 보이는 매장에서 뛰고 있는 직원은 얼마 안 되지만 보이지 않는 직원들이 저는 한 1만 명 이상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의 철학을 전했다.

이어 그는 ‘서민갑부’를 통해 “사업을 하는 목적이 뭔가요? 이익 추구죠. 돈을 벌기 위해서 하는 것이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은 뒤쪽에. 돈이라는 단어는 뒤쪽에 놓고 먼저 앞쪽에 두는 것이 손님들과 다양한 교류를 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하는 그런 좋은 매장이 되고 좋은 공공의 장이 되면 당연히 뒷전으로 생각하는 돈은 자연히 따라올 거라고 생각하고 그런 콘셉트를 가진 매장을 운영하는 게 제 꿈입니다.”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백지은 기자 chach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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