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대에 따르면 지난 10~12일 군산 새만금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02개 대학 187개 팀 총 2800여명이 참가하여 오프로드 경기인 바자 부문과 온로드 경기인 포뮬러, 전기차 가속과 슬라럼 경기를 진행하는 EV 부문 등으로 진행됐다
자동차공학트랙 3학년 박병주 학생은 "자작차전공동아리는 현재 40여명의 1~4학년 학생이 활동을 통해 자동차를 기획, 설계, 제작, 성능평가까지 수십 번의 도전과 실패를 통해 많은 부분을 배운 소중한 경험이었으며 특히 전공동아리의 분업을 통해 내가 맡은 분야는 차체 설계분야로 학과에서 배운 구조 및 해석 설계프로그램으로 최적화한 자작자동차가 경기장을 완주할 때에는 형연할 수 없는 소중한 감동이었다"라고 말했다.
기계자동차융합공학과 자동차공학트랙주임 하성용 교수는 "4년제 자동차공학과 특성화프로그램에 따라 자동차안전연구원, 자동차부품연구원, 보험개발원 자동차기술연구소 등의 국책 연구소와 자동차관련 협회, 기업 등 산업계와의 연계를 통해 현장실습, 인턴십프로그램을 가동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데 있어 이미 80% 이상의 취업률을 예약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