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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 신분상승 평행이론 이거였어?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기사입력 : 2017-08-1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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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에서 강예원이 작가 지망생 이지영A로 분해 역경을 헤치고 우뚝 서는 반전의 아이콘으로 등극해 주목받고 있다. 사진=MBC 영상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김성은 기자] '죽어야 사는 남자' 강예원이 백작 친딸로 밝혀져 역전의 아이콘으로 등극했다.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최정규, 극본 김선희,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에서 이지영A(강예원 분)가 동화 속 신데렐라와 소름 끼치는 평행이론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극중 '무한 긍정 파워'를 뿜어내는 '이지영A'로 분해 캐릭터 싱크로율 100%로 밀도 있는 연기를 펼치고 있다. 특히 일과 가사노동, 작가의 꿈을 위해 시간을 쪼개 투자하는 생활연기를 통해 같은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이에 강예원과 신데렐라를 전격 비교하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본다.

# 고아(?) 이지영과 신데렐라!

강예원은 극 중 어린 시절 사고로 엄마를 잃고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빠를 내내 기다려온 행복하지 않은 유년시절을 보냈다. 이는 고아로 자라게 된 신데렐라와 비슷한 양상을 띤다. 어린 시절 '지영A'는 생사도 알지 못하는 아빠지만 언젠가 자신을 데리러 올 것이라는 굳은 믿음을 간직하고 날마다 아빠를 기다렸다. 반면 기다림에 비례해 원망도 커졌다. 그로인해 지난 10일 방송에서 지영A는 35년만에 처음 만난 아버지인 백작(최민수 분)에게 핵펀치를 날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 '시월드' 구박덩이에서 작가 꿈 향한 열정 분출!

강예원이 늘 호된 시집살이에 시달리는 모습은 계모와 언니들에게 구박받는 신데렐라를 연상시킨다. 지영A는 낮엔 일과 집안일을, 밤에는 드라마 작가 지망생의 꿈을 위해 고단한 몸을 이끌고 노트북 앞에 앉는다.

특히 시어머니는 동네 친구들과 하루 종일 놀면서 지영A에게 부침개를 구우라는 등 일거리를 더해 '시월드'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일 다 하고 할말 다 하며 언제나 밝은 에너지를 잃지 않는 '지영A'의 당찬 모습은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 인생 역전의 아이콘 강예원vs신데렐라!

동화속 신데렐라는 백마탄 왕자를 만나지만 극중 강예원은 석유재벌이 된 백작 아빠와 상봉한다. 하지만 '지영A'는 백작이 친아빠임을 처음 안 순간 핵펀치를 날려 의지하기 보다는 단호한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지영 A는 남편 강호림(신성록 분)이나 부자아빠에게 의지하지 않고 자신의 삶과 꿈을 위해 씩씩하게 개척해나가는 자주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강예원은 또 강단 있는 모습에 비해 바람피는 남편을 보고 애를 태우고, 딸 은비(고주미 분)를 위해 이혼을 망설이는 모습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

앞으로 지영A가 오랜시간 아빠를 기다려온 만큼 백작을 향해 마음의 문을 열고 진정한 가족으로 거듭날 수 있을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최민수, 강예원, 신성록, 이소연 주연의 MBC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는 초호화 삶을 누리던 작은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한 달 간의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된다.


김성은 기자 jade.kim@g-enews.com 김성은 기자가 쓴 기사 바로가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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