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의 영향으로 밤사이 남해안과 강원영동, 제주도에 비가 내렸다. 특히 제주도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mm의 강한 비가 내렸다.
현재 태풍 ‘선까’가 베트남 다낭 서쪽 약 400km부근 육상에 있으며 새벽사이 열대저압부로 인해 약화됐다.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나타나는 폭염은 태풍과 장마전선의 영향이 큰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은 최고 33℃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