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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국제도시 용지임대수익 대폭 증가”

미매각 토지의 한시적 임대 적극 추진으로 자산운용 수익 극대화

김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7-25 15:41

[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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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4년부터 용지임대수익이 매년 대폭 증가하고 있어 재정운용에 상당한 도움이 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결산서 기준으로 2013년도에는 용지임대료를 9억4백만원 징수하였으나, 이후 2014년도 12억6백만원, 2015년도 18억29백만원, 2016년도 49억46백만원을 징수하였고, 2017년에는 6월말 기준으로 29억4백만원을 징수하고 있어 연평균 150%에 달하는 높은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

용지임대수익이 대폭 증가한 것은 인천경제청이 각종 개발사업의 마케팅 효과가 극대화될 수 있도록 송도국제도시내에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의 미매각 토지를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설치를 집적화함으로써 경제자유구역 내는 물론 이외지역 개발사업의 마케팅에 필요한 델하우스를 송도국제도시내 경제청 소유토지에 설치하도록 극 유도한 것이 주요한 원으로 분석된다고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그동안 송도국제도시내 각종 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미매각 토지를 대상으로 모델하우스, 현장사무실 및 기타 공사관련 시설물 등을 설치할 수 있도록 관련법규의 규정에 의거 한시적으로 유상임대를 추진하고 있다.

향후에도 경제청은 미매각 토지의 한시적 임대를 적극 추진하여 자산운용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인천시 최대 현안과제인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의 성공적 추진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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