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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일자리는 역시 인천...여성일자리 지원단, 노동부 사업 선정 국비 1억 지원 받는다

- 인천시 여성일자리지원단,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선정 국비 1억 지원 -

김민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7-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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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이코노믹 김민성 기자] 인천시는 여성가족재단 여성일자리지원단이 2017년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일‧생활 균형 지역 추진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우리나라는 OECD기준 더 나은 삶의 질 지수 중 ‘일과 생활의 균형’지표가 36개국 중 33위를 기록하는 등 여전히 일과 생활 간 균형이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최근에 일·생활 균형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는 이뤄지고 있으나, 기업과 지역사회에서 실천으로는 이어지지 못하는 것으로 진단됐다.
이에 고용노동부에서는 각 지자체에서 자방자치단체, 산업계, 노동계, 지방고용노동관서등 관련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천률을 높여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는데 중점을 둔 특화된 전달체계인 ‘지역균형 추진단’을 발족하여 지역 내 일터문화 이슈를 공론화 시키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여 일‧생활 균형 확산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내용의 사업을 지난 6월에 공모했다.

인천 여성가족재단내에 2016년 개소하여 여성들의 일자리 취업지원 등을 통하여 여성들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여 나가고 있는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은 사업추진 효과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타.시도 기관들과는 달리초기단계부터 인천시와 사업의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일과 생활 균형 문화가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인천시와 산업계, 노동계등 유관기관 네트워크 구축, 서포터즈 구성․운영, 기업과 근로자 대상 캠페인 및 교육과 컨설팅 등을 지원하도록 하는 것을 주요골자로 한 ‘일·생활 균형 지역추진단”사업계획서를 구성․제출하여 전국의 12개 기관들과 경쟁을 벌여 사업제안서 및 계획서, 면접심사 등을 거쳐 인천시 여성가족재단 인천여성일자리지원단(단장: 홍희경)등 6개 시도기관이 최종 선정되어 국비 1억원씩을 지원받는 쾌거를 이루었다.

인천시는 이번 지역추진단 공모 사업을 통해 8월 발표 예정인 일·생활 균형 지역별 지표를 바탕으로 실태조사를 실시, 일·생활 균형 현황을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처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 인천지역 일·생활 균형 문화가 기업과 지역사회에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인천시 소재 기업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지역 내 일·생활 균형 근로문화 조성 및 인식개선 교육, 정부정책 안내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인천시는 일·생활 균형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사업을 추진하여 일·생활 균형의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일·생활 균형정책을 토대로한 여성일자리 지원 사업이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민성 기자 009150@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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