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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5호 노루 일본 도쿄 남동쪽 1600km 해상 접근 이동경로 27일이 고비

김하성 기자

기사입력 : 2017-07-24 20:20

제 5호 태풍 ‘노루(NORU)'가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으로 발달하면서 이동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기상청이미지 확대보기
제 5호 태풍 ‘노루(NORU)'가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으로 발달하면서 이동경로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기상청
지난 21일 이후 발생한 4개 태풍중 강풍을 동반한 중형급인 5호 태풍 ‘노루(NORU)'의 이동경로가 매우 유동적이다.

국가태풍센터는 노루가 오는 27일 이후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한반도에 영향을 미칠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24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기준으로 노루는 중심기압 970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35m, 강풍반경 330㎞의 중형 태풍으로 발달했다.

현재 일본 도쿄 남동쪽 약 1600㎞ 부근 해상에 접근중인 노루는 27일에는 도쿄 동남동 쪽 약 1230㎞ 부근 해상으로 이동할 것으로 보인다.

노루는 4∼5일 이후 이동경로가 유동적일 수 있어 향후 진로를 지켜봐야 할것으로 보인다.

5호 태풍 노루는 한국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사슴과에 속하는 동물이다..
반면 6호 꿀랍(KULAP)과 7호 로키(ROKE), 8호 선까(SONCA)태풍은 세력이 약화돼 이미 소멸했거나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되면서 수요일인 26일 소멸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21일 발생한 제6호 태풍 꿀랍은 현재 일본 도쿄 동쪽 약 22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진 중이나 26일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타이완 섬 남쪽 바다에서 발생한 제7호 태풍 로키는 23일 밤 홍콩 인근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소멸됐다.

8호 태풍 선까는 중국 잔장 남동쪽 해상에서 북서진하고 있으나 48시간 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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