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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8' 출시 9월 22일 전망…애플케어 직원들 휴가 금지령 내려져

신진섭 기자

기사입력 : 2017-07-24 17:39

애플 '아이폰 8' 콘셉트 디자인. 사진=아이드롭 뉴스이미지 확대보기
애플 '아이폰 8' 콘셉트 디자인. 사진=아이드롭 뉴스
[글로벌이코노믹 신진섭 기자] 애플 ‘아이폰8’이 9월 출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IT 전문매체 폰아레나는 과거 아이폰 발표일과 루머를 분석해 아이폰8 출시일이 22일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앞서 JP 모건 애플 담당 애널리스트 로드 홀도 애플이 9월 초에 아이폰8을 제한된 수량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9월 풀리는 물량은 200만대 정도일 것이라고 의견이 모이고 있다.
폰아레나는 애플이 9월 15일 ‘아이폰7s’와 ‘아이폰7s 플러스’를 출시하고 일주일 뒤인 22일 ‘아이폰8’을 내놓을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난달 4일 IT전문 트위터리안 벤자민 게스킨은 아이폰의 새로운 모델이 새로운 모델이 9월 17일 이후 출시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자신이 애플이 애플케어 스태프들에게 보낸 이메일을 입수했다고 주장하며 이메일 내용을 출시예정일의 근거로 들었다.

이메일엔 애플이 9월 17일부터 11월 4일까지 '블랙 아웃 데이(Black Out Days)'로 지정해 애플케어 직원들의 휴가를 금지한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블랙 아웃 데이'란 판매량이 최고치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최대한의 인력이 필요한 기간을 가리킨다. 애플이 보통 신제품 출시 직후 2주 정도 애플케어 직원들의 휴가를 금지했다는 것을 고려하면 9월 17일 전후로 아이폰8이 발표되지 않겠느냐는 해석이 가능하다.

올해 9월은 아이폰 시리즈가 탄생한지 10주년이 되는 시점이다. 이때문에 당초 ‘아이폰8’ 9월 출시설이 유력했으나 애플이 부품수급과 디스플레이 내 터치ID 기술 구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출시일이 10월에서 11일까지 지연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었다.

신진섭 기자 jshin@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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