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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2450돌파, 8거래일연속 사상최고치 경신행진…외인 팔고, 기관 사고

최성해 기자

기사입력 : 2017-07-24 15:56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거래소 홈페이지 캡처
[글로벌이코노믹 최성해 기자] 코스피가 종가기준으로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다. 단 보합세로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지난주 금요일 미국증시는 제너럴일렉트릭(GE) 등 일부 기업들의 실적부진에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하락마감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31.71포인트(0.15%) 하락한 2만1580.07, S&P500 지수는 0.91포인트(0.04%) 내린 2472.54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지수는 2.25포인트(0.04%) 낮은 6,387.75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소폭 상승 출발했지만 미국증시의 부진과 그동안의 연이은 최고치 경신에 조정을 받으며 약세로 돌아선 뒤 보합권에서 움직였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인은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순매도규모는 1657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기관, 개인은 각각 1436억원, 197억원을 순매수했다.
코스피지수는 24일 전거래일보다 0.06% 오른 2451.53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들은 등락이 엇갈렸다.

SK하이닉스가 2분기 실적발표를 하루 앞두고 실적 기대감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뒤, 2.53% 상승마감했다.

신한지주 0.57%, 하나금융지주 0.80% 등 금융주들은 2분기 실적개선 소식에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LG화학은 '아이폰9'에 배터리를 공급한다는 소식에 1.82%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1.11%, 삼성화재 0.69% 등도 강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0.43% 내렸다.

2분기 실적부진 전망에 현대차 1.69%, 기아차 0.41% 내렸다. 한국전력 0.11%, POSCO 1.68%, NAVER 0.72% 등도 약세를 보였다.

이날 통신주가 정부의 통신비 인하대책에 '보편요금제 도입'이 누락된 것과 관련해 정부가 통신비를 인하하는 데 대해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그 영향으로 SK텔레콤 2.96%, KT2.50%, LG유플러스 1.27% 등이 동반강세를 나타냈다.


최성해 기자 bada@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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