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원피스'의 저작권을 갖고 있는 슈에이사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만화 '원피스' 1권부터 60권까지 무료 읽기 캠페인 '원피스 프로젝트 60'을 오는 8월 4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현지 시각) 밝혔다.
슈에이사의 공식 사이트에서는 '동해 편' '아바라스타 편' 등 각편을 읽을 때마다 특제 트위터 아이콘을 받을 수 있으며, 60권 전권 읽기를 마치면 특제 벽지가 선물로 주어진다. 또 각편에 설정된 해시태그를 추가하고 트위터에서 의견을 트윗하면 추첨을 통해 1명에게 만화 '원피스'의 원작자 오다 에이치로의 친필 사인 만화가 선물된다.
이와 함께 '라쿠텐 코보(Kobo)' 또는 '야후(Yahoo)! 북스토어' 등에서도 오는 8월 4일까지 60권 전권을 읽을 수 있는 캠페인이 실시되고 있다.
한편 일본의 인기 만화 '원피스'는 할리우드에서 실사 드라마로도 제작된다.
노정용 기자 noja@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