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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일 검찰총장 후보자 “검찰 중립성·투명성 지켜 열린 검찰 만들 것”

최수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7-24 10:39

문무일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께서 검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갑고 매섭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문무일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께서 검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갑고 매섭다"고 밝혔다. 사진=뉴시스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서 검찰의 정치적 중립을 지킬 것을 약속했다.

문무일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께서 검찰을 바라보는 시선이 그 어느 때보다 따갑고 매섭다"며 "저에게 검찰총장의 소임이 허락된다면 '투명한 검찰, 바른 검찰, 열린 검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무일 후보자는 "검찰의 중립성, 투명성과 관련하여 국민의 우려가 큰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정치적 중립성을 철저히 지켜 오로지 진실만을 보고 치우침 없이 수사하는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부연했다.

특히 그는 "국민의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하여 검찰 구성원 모두 공사 간에 청렴하게 생활하도록 제도를 보완하겠다"며 "적법절차를 준수하고, 수사 전 과정에서 인권 보호를 강화해 절차의 공정성을 확립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최수영 기자 nvi20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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