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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네이마르 이적 95% 완료”VS바르셀로나 “매물 아니다”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7-21 15:56

축구 선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의 이적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 FC(PSG)과 바르셀로나가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나섰다.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이미지 확대보기
축구 선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의 이적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 FC(PSG)과 바르셀로나가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나섰다. /출처=네이마르 인스타그램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축구 선수 네이마르(24·바르셀로나)의 이적을 두고 파리 생제르맹 FC(PSG)과 바르셀로나가 각각 다른 주장을 하고 나섰다.

21일 현지 라디오 방송 ‘카탈루냐 라디오’는 PSG와 네이마르의 계약이 95%정도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어 네이마르의 경제적 이유를 들어 이적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또 카탈루냐는 PSG에 최근 영입한 다니 알베스를 비롯해 마르퀴뇨스, 티아고 실바, 티아고 모타 등 브라질 출신 선수가 많음을 이적 이유로 들었다. 특히 알베스는 네이마르와 절친으로 알려져 그를 따라 갈 가능성도 높다고 내다봤다.

바르셀로나는 계속된 네이마르의 PSG 이적설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이적설 직후 호르디 메스트레 부회장은 “네이마르가 잔류한다고 200% 확신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네이마르의 이적료와 구체적 연봉 등이 나돌자 네이마르의 이적설에 대해 바르셀로나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회장이 직접 나섰다.
바르토메우 회장은 "네이마르는 앞으로 4년 동안 계약을 맺은 상태이며 우리도 그를 믿고 있다. 그는 우리 팀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어 “PSG가 계속 네이마르 영입을 시도할 경우 국제축구연맹(FIFA)의 재정적 페어플레이(FFP) 룰 위반을 어기는 것”이라고 경고했다. FFP란 클럽이 이적료나 연봉 등으로 지출하는 금액이 클럽 수익의 일정 비율을 초과해서는 안된다는 규정이다. 2019~2020시즌부터는 클럽 지출이 클럽 수익을 초과해서는 안 된다는 수준으로 강화될 전망이다.

한편 스페인 현지 일부언론들은 네이마르의 이적을 둘러싼 소문들이 점점 구체화되고 있다는 사실을 들며 실제 영입이 이뤄질거라는 전망을 내놓기도 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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