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이코노믹 유병철 기자] SK텔레콤과 에스엠(SM)의 투자 기대감에 최근 2거래일간 급등한 아이리버가 사흘 만에 조정이다.
20일 오전 9시33분 현재 아이리버는 전거래일대비 230원(2.83포인트) 내린 79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거래일간 총 50.18% 상승했다.
SK텔레콤과 SM은 콘텐츠 협력 강화를 위해 계열사의 지분을 상호 인수하겠다고 지난 17일 공시했다. SK텔레콤은 아이리버와 SM C&C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SM도 계열사와 함께 아이리버와 SK C&C에 출자하기로 했다.
유병철 기자 ybsteel@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