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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해운 5개사, 해외 해상기지 사업 진출 박차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기사입력 : 2017-07-18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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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가 국내 5개 해운사와 해외 해상기지 공동진출 협약을 체결했다.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국내 5개 해운사와 해외 해상기지 사업 진출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가 18일 대구 본사에서 국내 5개 해운사(대한해운· H-Line해운·팬오션·현대LNG해운·SK해운)와 해외 해상기지(FSRU) 사업 공동진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해상기지는 가스 수요처에 정박해 LNG를 저장, 재기화, 송출할 수 있는 부유식 해상 터미널로, 초기 투자비가 낮고 신속한 LNG 공급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에 최근 아시아와 중남미 등 신흥 LNG 수요국을 중심으로 해상기지의 수요가 늘어가는 추세이다.

가스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해운사들과 협의체를 구성한다. 공사는 협의체를 기반으로 해외 해상기지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한 기반 조성과 프로젝트 컨소시엄 파트너 선정에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가스공사의 LNG 기화설비 노하우와 해운사의 선박 운영 경험이 합쳐져 향후 해외사업 진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 마련은 물론, 국내 조선·해운업 부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모 가스공사 생산본부장은 “가스공사의 LNG 터미널 건설운영 역량과 해운사의 LNG선 운영 역량이 결집돼 상호 ‘윈-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으로 해운사와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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