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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제임스 로니 약 4억 원에 영입, 히메네스 방출… 수비강화 전략?

백승재 기자

기사입력 : 2017-07-18 16:48

LG트윈스가 루이스 히메네스를 방출하고 메이저 신인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 수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LG트윈스가 루이스 히메네스를 방출하고 메이저 신인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 수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출처=뉴시스
[글로벌이코노믹 백승재 기자] LG트윈스가 루이스 히메네스를 방출하고 메이저 신인 제임스 로니를 영입했다. 수비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LG는 18일 새 외국인 선수 제임스 로니와 총액 35만 달러(한화 약 4억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
제임스 로니는 1루수 좌투좌타 선수로 2002년 LA다저스의 1라운드(19번째) 지명을 받았으며 2006년 LA다저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후 11년간 활약했다. 메이저리그 통산 1,443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0.284, 안타 1,425개, 홈런 108개, 669 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제임스 로니는 수준급의 1루수 수비능력으로 메이저리그에서 인정받는 선수다. 일각에서는 LG가 수비를 강화하려고 로니를 영입한 게 아니냐고 관측하기도 했다.

장거리 타자로 활약했던 히메네스를 빼고 로니를 영입한 것이 수비를 강화하려는 목적이 크다고 보는 것이다.

일각에서는 부상당한 히메네스가 돌아오더라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할 것으로 보고 미리 방출했다는 주장을 내놓기도 했다.
한편 이날 LG는 KBO에 히메네스를 웨이버 공시 요청했다.


백승재 기자 tequiro0713@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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