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전라 동부 내륙, 경남 서부 내륙지역에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소나기가 오는 지역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22∼27도, 낮 최고기온은 29∼36도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32도, 인천 30도, 강릉 34도, 청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6도,부산 31도,울산 34도, 창원 35도, 제주 33도등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됐다.
아침까지 해안과 일부 내륙에 안개가 낄 것으로 보여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전 권역에서 전날보다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1.0ｍ, 남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1.5ｍ 높이로 일겠다.
■기상특보- 18일 오후 3시30분 발표
폭염경보 : 울산, 부산, 대구, 경상남도(양산, 사천, 하동, 창녕, 함안, 의령, 밀양, 김해), 경상북도(청도, 경주, 경산), 강원도(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폭염주의보 : 광주, 제주도(제주도동부, 제주도북부), 경상남도(진주, 남해, 고성, 거제, 합천, 거창, 함양, 산청,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고령, 군위, 영천, 구미), 전라남도(화순, 나주, 진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구례, 곡성, 담양),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