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경기북부와 강원도, 충남등 낮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와 침수 피해, 야영객 안전사고 등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도 80∼150㎜, 전라도와 경북서부내륙 50∼100㎜, 강원영동과 경상도(경북서부내륙 제외), 제주도, 서해5도, 울릉도와 독도는 20∼60㎜다.
* 주요지점 누적 강수량 현황(7일부터 8일 04시까지, 단위 : mm)
- 서울.경기도 : 영북(포천) 110.5 초성리(연천) 78.0 읍내(가평) 61.5 양평 51.5 강북(서울) 33.5
아침 최저 기온은 23∼26도, 낮 최고 기온은 26∼31로 예보됐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8도, 대전30도, 광주 30도, 대구 31도, 부산 27도, 울산 31도,제주 32도 등이다.
제주도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되고, 일부 남부지방에서는 열대야가 나타나겠다.
전 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겠다. 또 돌풍이 불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주의해야 한다.
김하성 기자 sungh905@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