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9일부터 숙박 공유 서비스 업체인 ‘에어비앤비’와 손잡고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 각각 스웨덴과 인도네시아 발리에 있는 에어비앤비 팝업하우스를 선보인다.
현장에서 찍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유럽 가족여행 패키지를 증정하고, 방문고객들에게도 에어비앤비 여행 쿠폰(5만원 상당)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센텀시티점에는 해운대라는 국내 대표 휴양지에 걸맞게 세계적인 휴양지인 ‘발리’로 꾸며진다. 발리만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에 더해, 발리의 마사지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의 명물인 발리 커피도 무료로 마셔볼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 그리기 공간도 마련되는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도 마련됐다.
한지명 기자 yolo@g-e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