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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마트∙타깃∙마이어∙크로거에서 판매된 'TNT' 불꽃놀이 세트 리콜

불 붙은 후 예기치 않게 폭발할 수 있는 결함 발견

김길수 기자

기사입력 : 2017-06-28 17:25

티엔티파이어웍스 레드, 화이트, 블루 스모크 불꽃놀이 세트에서 점화 후 예기치 않게 폭발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자료=CSPC이미지 확대보기
티엔티파이어웍스 레드, 화이트, 블루 스모크 불꽃놀이 세트에서 점화 후 예기치 않게 폭발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돼 리콜에 들어갔다. 자료=CSPC
[글로벌이코노믹 김길수 기자] 미국 소비자 제품 안전위원회(CSPC)가 오는 7월 4일 독립기념일을 앞두고 불꽃놀이에 대해 화상 및 부상 위험이 있음을 상기시켰다.

월마트, 타깃, 마이어, 크로거 등 대형 매장에서 판매된 티엔티파이어웍스(TNTfireworks)의 불꽃놀이 세트에서 불이 붙은 후 예기치 않게 폭발할 수 있는 결함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CSPC는 27(현지시각) 공식 사이트를 통해 올해 5월부터 6월 사이에 일리노이, 오하이오, 버몬트 및 위스콘신 주에서 판매된 TNT 레드, 화이트, 블루 스모크 불꽃놀이 세트에 대해 전량 리콜 조치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소비자는 즉시 회수 조치된 불꽃놀이 사용을 중단하고 미국 프로모션 이벤트(American Promotional Events)에 연락해 전액 환불받아야 한다고 경고했다.

현재까지 3건의 사고 보고서가 접수되어 3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그 외 재산상의 손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원산지는 중국이다.


김길수 기자 gskim@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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