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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국민 절전캠페인 추진

오소영 기자

기사입력 : 2017-06-28 09:08

지난해 시행된 국민 절전캠페인. 이미지 확대보기
지난해 시행된 국민 절전캠페인.
[글로벌이코노믹 오소영 기자] 정부가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을 추진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에너지공단과 함께 28일 서울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7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개최했다.
우태희 산업부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 명이 출범식에 참석했다.

절전캠페인은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전력 수급 안정을 위해 2012년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올해 10회를 맞았으며 전력 수요 관리에 기여해 왔다.

기상청은 올 여름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난해 누진제도 개편해 주택용 전력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산업부는 일반 국민이 손쉽게 실천하는 절전 요령과 에너지절약에 ICT를 접목한 스마트한 절전 요령을 집중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공공기관의 선도적인 역할과 함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도도 개선한다.
이날 캠페인 출범식 참가자들은 명동 일대에서 거리캠페인을 하며 하절기 7대 절전 요령을 전파했다. 절전 요령에는 에어컨과 선풍기 동시 사용, 휴대폰 충전 완료 시 플러그 뽑기 등이 포함됐다.


오소영 기자 osy@g-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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